경쟁사 조사 정리 방법 / MVP 서비스 사례 / 인사이트 분석 방법
더블 다이아몬드 프로세스에서
데스크리서치와 필드 리서치가 끝난 후,
인사이트를 도출하는 과정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Affinity Diagram은 Define 단계입니다.
하나의 방향으로 정리되는 것이 아니라, 각각의 방향으로 흐트러져 있다.
1. 경쟁사 조사
- 우리 서비스를 객관적으로 바라본다.
- 서비스의 강점 / 약점을 파악하고 나아갈 방향성을 모색
목적
- 시장에서 통용되는 사용성 (멘탈모델)을 발견하기 위해
- 우리 서비스의 사용성을 개선하기 위해
- 목표를 발견하고 집중하기 위해
- 서비스가 시장 어디쯤에 있는지 파악하기 위해
- 우리 서비스가 대중적인지 / 전문적인지
- 경쟁사의 강점과 약점을 알기 위해
- 우리 제품의 장단점을 파악하기 위해
- 제품의 기능 변경 시 신뢰할 수 있는 근거를 확보하기 위해
경쟁사를 보다보면, 우리 서비스의 기능이 너무 조악하거나 부족해보일 수 있다.
이럴 때는 모든 것을 다 바꾸려 하지 말고,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어떤 부분에 집중할 것인지 좁혀서 생각해볼 수도 있다.
[1] 기능비교표
- 경쟁사와의 기능 비교표를 활용하면, 우리 서비스에 구현해야 할 기능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 사용자가 원하는 기능을 파악할 수도 있다.
- 경쟁사의 모든 기능을 구현할 필요는 없다.
- 꼭 필요한 기능과 현재 우리가 가진 자원을 고려해 어떤 기능을 먼저 구현하는 게 가장 효율적일지 고민할 필요가 있다.
- 이 기능이 우리가 해결하고자 하는 문제와 맞는지, 우리가 실제로 넣을 수 있는지, 우선순위에 부합한지를 확인해야 한다.
[2] 포지셔닝맵(지각매핑)
- 가장 중요한 것은 축의 항목을 정하는 것이다.
- 소비자의 인식 속에서 자사 브랜드나 제품이 경쟁사 대비 어디에 위치하는지 시각화한 도구
- XY축을 정한 뒤, 경쟁브랜드와 비교하며 찾은 우리 브랜드의 우위적 특징들 가운데 2~3가지를 정한다.
+ 축 설정을 위한 근거: 논문, 가격 등 주석 형태로 명시하는 것이 신뢰도를 높여준다.
+ 축 설정의 목적 -- XY 축을 잡음으로서, 확인하고 싶었던 것이 무엇인지를 생각해야 한다.
+ 우리 서비스의 개선 이후, 포지셔닝 맵에서 우상향을 할 수 있도록 XY축을 설정해야 한다. (포지셔닝 맵을 그릴 대 유의)
경쟁사는 직접 경쟁사와, 간접 경쟁사로도 나뉜다.
2. MVP 설계
모든 기능을 다 서비스에 반영할 수는 없다. 시간과 인력 / 비용이 제한 되어 있기 때문에,
주요 기능을 넣은 것을 MVP 라고 한다.
정의 -- Minimum Viable Product
핵심 가설을 빠르게 검증하기 위해 가장 최소한의 기능만 담아 먼저 출시하는 제품.
완벽한 서비스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사용자의 실제 수요를 빠르게 확인하는 것이 핵심.
왜 작은 기능으로 시작할까?
- 시장 반응 빠르게 확인 가능
- 비용과 시간 감소 / 실패 리스트 감소 / 실제 사용자 반응 기반으로 서비스 개선 가능'
MVP 사례
1) 아마존 : 책 판매로 시작
핵심 가설 - 사람들은 오프라인 서점보다, 더 많은 종류의 책을 온라인에서 편하게 구매하고 싶어할 것이다.
MVP 전략
- 초기에는 온라인 책 판매 기능만 제공
- 실제 고객 주문 데이터를 통해 수요 검증
- 이후 음악, DVD, 전자제품 등으로 점진적 확장
- 검증 이후, 'Everything Store' 전략으로 확장
2) 무신사 : 신발 커뮤니티의 시작
무신사 - 무지하게 신발 많은 곳
2001년, 프리첼이라는 운동화 동호회의 커뮤니티로 시작
MVP 전략
- 프리첼 내 작은 운동화 커뮤니티로 시작
- 핵심 기능은 게시글 업로드와 신발 사진 공유의 최소 기능에 집중
- 운동화 커뮤니티에서 시작해 국내 대표 패션 플랫폼으로 성장
3) 당근 : 당신의 근처에서 만나요
카카오 재직 시절, 김용현 대표가 사내 게시판에서 직원들끼리 중고거래가 활발하게 이뤄지는 모습을 관찰
가까운 거리일수록 거래 성사율이 높고, 얼굴을 볼 수 있는 관계에서 신뢰도가 높아지며 지역 기반 커뮤니티 성격이 자연스럽게 생긴다는 인사이트를 얻음
MVP 전략
- 입소문이 나면서 판교 주민들도 거래할 수 있게 해달라는 요청이 들어와 '판교장터'로 시작
- 6km 이내 거래만 가능한 지역 설정 > 우리 동네의 안도감 매너온도 > 거래의 신뢰도를 높임
- 중고거래 자체의 기능보다는, 작은 지역에서 '신뢰도'를 기반으로 확장해나간 사례
4) 배달의 민족 : 음식 주문을 손쉽게
스마트폰에서도 이용할 수 있는 배달 서비스가 있으면 좋겠다는 간단한 아이디어만 가지고 여섯 명의 인원에서 시작
MVP 전략
- 지역 아파트, 구청 재활용 센터를 돌며 전단지를 직접 수거해 음식점 데이터를 구축
- 배달 음식을 주로 시켜 먹는 대학생과 사회초년생을 페르소나로 삼아 B급 유머 코드와 센스 있는 마케팅으로 큰 호응을 얻음
- 2015년에는 가맹점 확보를 위해 수수료 0%를 선언하며 입점율을 높임
5) 토스 : 송금 경험의 단순화
토스는 복잡하고 불편했던 기존 은행의 경험을 해결하기 위해 시작했다. (단순 송금 -> Toss)
당시 모바일 송금은 공인인증서, 보안카드 등 복잡한 절차가 많았고, 여러 단계를 거쳐야 했음.
MVP 전략
- 초기에는 공인인증서 없는 '간편 송금' 기능 하나에만 집중
- 이후 계좌 조회, 카드, 투자, 보험으로 점진적 확장
- 간편 송금을 대중화 하며 복잡했던 국내 금융 UX 변화의 시작점이 됨
- 현재는 송금을 넘어 종합 금융 플랫폼으로 확장
+) MVP 설계에서의 이해관계자를 고려해야 한다. (stakeholder)
서비스나 프로젝트에 영향을 주거나, 받는 사람과 조직
운영자, 관리자, 공급사, 정부, 협력사 등...
이해관계자를 분석해, 서비스 운영에 필요한 관계와 역할을 파악한다.
누가 어떤 영향을 주고받는지 정리함으로서 서비스의 운영 흐름, 비즈니스 구조, 협업 관계를 알 수 있다.

https://onmaeul.incheon.go.kr/oms/groupLab/03/index.do?searchGroupSn=GRP_000285_USR012003
3. 인사이트 분석방법 _
AEIOU
Activity 행동 -- 사람들이 성취하고자 하는 행동 양식
> 사람들이 일하고 있는 방식과 특정 활동들, 그들이 겪는 과정들은 어떤 것일까?
Environment 환경 -- 활동들이 이루어지는 전체적인 공간
> 전반적인 공간 / 각 개인의 공간 / 공유되는 공간들의 성격과 기능에는 어떤 게 있을까?
Interaction 상호작용 -- 개인 or 타인, 다른 것들 사이의 상호작용
> 개인으로서의 사람 / 사람과 사람 / 사람과 환경 사이 상호작용의 본질은?
Objects 도구 --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도구들과 환경의 집합
>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도구와 가지고 있지 않는 도구는?
Users 사용자 -- 행동, 선호, 니즈가 관찰되는 피대상자들
관찰 및 분석 방법
Fact Finding: 사람들의 행동, 표정, 말을 직접 관찰
Understanding: 관찰한 내용 중 의미 있는 사실을 추출
Insight: 추출된 사실을 깊이 있게 해석하고 분석
Opportunity: 구체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기회 요소 발견
Affinity Diagram
정리되지 않는 모든 정성적 데이터를 정리해볼 수 있다!
> 그루핑 기법으로 관련 있는 정보끼리 글부을 지어 의미있는 패턴을 발견한다.
> 앱 사용 후기, IDI 인터뷰 등. ...
1단계. 정성적 데이터를 한 곳에 모으고 어피니티 노트 작성하기
- 어피니티 노트 50~100개가 적당하다. 단어보다는 문장의 생생한 글로 작성하기.
- 오프라인 진행 시 펜의 굵기도 중요하다.
2단계. 관심 있는 내용끼리 그루핑
- 문제점을 직접적으로 파악하는 과정이 아니기 때문에 직감적으로 빠르게 진행한 뒤, 그룹을 지어본다.
3단계. 그룹의 연관성을 찾아 키워드 작성
- 관련 있는 어피니티 노트끼리 모이면 각 그룹을 대표하는 규칙이 눈에 들어올 것이다.
- 파란색 포스트잇에 각 그룹을 묶을 내용을 기록하고, 이를 어피니티 헤더라고 한다.
4단계. 헤더 작성하기
- 가령 얼음팩과 과대포장에 대한 어피니티와 헤더에서 '신선 식재료'를 온라인 구매하는 고객들은 배송에서 기능적 디자인을 추구한다'는 연결고리를 발견했다면 빨간색 포스트잇을 이용해 슈퍼헤더로 작성하는 것이다.
+) 어피니티 다이어그램을 포트폴리오에 넣는 사례
어피니티 다이어그램 전체를 넣기 보다, 문제를 발견한 핵심 그룹을 가공을 해서 넣고, 그래픽 작업으로 어피니티를 배경에 깐다.
https://yozm.wishket.com/magazine/detail/649/
https://www.figma.com/exit?url=https%3A%2F%2Fwww.nngroup.com%2Farticles%2Faffinity-diagram%2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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