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프를 시작하기 전에는 전공에서 배웠던 디자인 이론을 다시 복습하는 시간이 되지 않을까 생각했다. 디자인 이론을 다시 점검하고, 정해진 커리큘럼 안에서 꾸준히 케어를 받는 정도로 기대하고 있었다.그런데 막상 수업을 들어보니 예상보다 실습의 비중이 컸다. 개념을 듣고 바로 과제로 적용해보는 시간이 많았고, 피드백을 받으면서 내가 놓친 부분을 확인할 수 있었다. 혼자 책을 읽거나 자료를 찾아보며 공부할 때와는 달랐다. 같은 내용을 배우더라도 직접 만들어보고 수정하는 과정이 있으니 훨씬 오래 기억에 남았다. 수업 중 인상 깊었던 부분은 AI를 사용할 때의 접근 방식이었다. 이전에는 AI에게 원하는 내용을 한 번에 요청하고 결과를 받아보는 식으로 사용했다면, 수업에서는 사고 과정을 단계별로 나누어 정리하는 방..